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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Life

탐론 오반사

일단 첫평가는 만족도가 엄청나다는 것
이렇다할 좋은 렌즈는 없지만 눈에보이는 것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보유중인  AF-S 55-300mm 저렴한 렌즈이지만 최대줌을 했을 때 결과물 화질은 탐론 오반사가 좋은 것 같습니다
55-300mm는 삼각대 없을때 찍은 사진이 전부이지만 조만간 찍어 정확한 판단을 해봐야 겠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사진인데 이렇게 찍혀 나올걸보면 흐믓하다
비싼돈 들여 DSLR을 구입한 의미가 없어지니깐!!

일단 생김새는 이러하고 탐론 SP 라고 적힌것은 후드 요즘처럼 딸깍이가 아닌 스크류 형태이다

500mm치곤 부피가 굉장히 작은 이유는 반사렌즈여서



 
이건 렌즈 정면의 모습 커다란 반사거울이 보이고                                                         
중앙에 카메라로 들어가는 경통?에 고양이가 보인다

 



렌즈 뒷부분에서 보면 이런식으로 보인다 반사되어 들어오는 모습
 



이렇게 설명할려고 찍은 사진들이 아닌데 쓰다보니 이상하게 이런쪽으로 흘러갔네....




밤이라 찍을게 없다 주위에 죄다 아파트이고 하다보니 야경도 찍을수 없고해서
모델은 우리집 고양이 콩  가루는 이불안에서 쿨쿨 주무시는중

위처럼 동글동글 하게 보이는게 반사렌즈의 특유의 보케 도넛보케
특히 수면에 반사되는 빛이나 이슬같은걸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너무 이쁘다


이처럼 생각지도 못할만큼의 만족을 끌어 낼꺼란 생각을 못했는데
막상 들고 보니 엄청나게 좋은렌즈란거 왜 단종시켰어요 중고가격이 너무 비싸게...